올 시즌 KBO리그 홈런왕에 오른 강타자 맷 데이비슨(33·NC 다이너스)이 창원에 잔류한다.
2025년과 2026년 계약 총액은 최대 각각 150만 달러(21억원·보장 12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와 170만 달러(24억원·보장 130만 달러, 옵션 40만 달러)이다.
임선남 NC 단장은 "데이비슨 선수는 팀의 중심 타자로 창원NC파크의 담장을 가장 많이 넘긴 선수이다.2024시즌 리그 홈런왕을 차지하며 본인의 모든 것을 그라운드에서 증명한 게임 체인저였다"며 "그라운드 밖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을 이끌어 주며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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