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장애인화장실 설치 않는 상업시설, 인권 침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인권위 "장애인화장실 설치 않는 상업시설, 인권 침해"

관광·상업시설이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의 건강권과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전동휠체어 장애인이 '경남 한 관광시설에 장애인 화장실이 없다'며 제기한 진정 사건과 관련해 관광시설 대표에게는 화장실을 설치할 것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설치를 지원할 것을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광시설 측은 이 시설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닐 뿐 아니라, 산악 지역에 위치해 휠체어 장애인이 거의 방문하지 않고 일반 화장실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항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