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가 회사 떠나겠다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단호하게 밝힌 입장이 오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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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가 회사 떠나겠다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단호하게 밝힌 입장이 오늘 알려졌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사의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선언했고, 어도어는 이에 대해 법적 근거를 들어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맞섰다.

뉴진스는 기자회견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구성된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가 계약 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회사 내부에서 멤버들에게 부당한 대우와 태도가 지속돼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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