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15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4건, 총 79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으며 최종 발행 규모를 2950억 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발행금리는 3년물과 5년물 모두 개별 민평 수익률 평균 수준으로, 7년물은 민평 대비 0.06%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DCM 부문 최고 수준의 증권사인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음에도 단 한 건의 매수 주문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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