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와 연수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33만여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에서는 19만4천240명이, 연수구에서는 14만345명이 각각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 남부와 서울 서부를 연결하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사업의 전제조건이었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 주민 반발로 백지화되면서 한 때 무산 위기를 맞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