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이 내년부터 100%로 올라간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금융협회 등과 금융 규제 유연화 조치 점검 회의를 열고 은행 LCR 규제 비율을 현재 97.5%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100%로 올린다고 밝혔다.
안창국 금융산업국장은 “유동성 관련 한시적 금융 규제 유연화 조치는 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임시적인 조치였다”며 “시장 상황 등에 맞춰 규제 정상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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