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까지의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 7000억원 덜 걷힌 293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업 실적 악화의 여파로 법인세 부진이 연중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중간예납 분납세액까지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 3분기 민간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0.3%)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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