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나와 어머니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던 육군 병사가 국민 생명까지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 2군단에 따르면 군단 예하 102정보통신단에서 중형차량운전병으로 복무 중인 강성진(21) 병장은 지난 4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그는 곧장 현장으로 달려가 119에 신고하고 곧바로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는 등 응급조치에 나섰고, 떡을 먹다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듣자 기도가 막혔을 수 있다고 생각해 하임리히법까지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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