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확장구역 개장…노조, 인력충원 축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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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확장구역 개장…노조, 인력충원 축소 반발

인천공항 4단계 사업 준공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제2여객터미널 확장구역이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노조는 근무범위가 늘어나지만 공사가 인력 충원 계획을 축소했다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이 보고서는 자회사 인력 추가 시 파업 참여 대상 인력 증가 등 운영 리스크가 상승한다는 그릇된 결론으로 자회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공사는 비정규직 양산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연구용역보고서를 전면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용역보고서는 외부 연구기관에서 제시한 검토안으로 대내외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며 “자회사가 계획한 인력 충원 규모를 공사가 줄인 것은 2터미널 확장구역을 개장해도 여행객 규모가 당장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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