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전교조 강원지부)는 제22대 지부장에 최고봉(45·인제 인제남초), 사무처장에 김선애(33세·춘천 동내초) 후보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두 당선인은 "신 교육감의 단체협약 실효 선언으로 전교조 탄압이 전면에 드러났다"며 "뇌물수수와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받는 강원교육의 수장에 맞서 전교조 강원지부가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전교조 본부 예비교사지원국장과 전교조 강원지부 정책실장, 홍천·인제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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