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항공절 맞아 수재민 구조 '직승부대' 재조명…"최정예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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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항공절 맞아 수재민 구조 '직승부대' 재조명…"최정예 무력"

북한이 '항공절'을 맞아 지난 7월 수재민 구조에 투입된 공군의 '직승비행(헬기)부대'의 노고를 재조명했다.

아울러 신문은 평안북도 침수지역에 투입돼 주민들을 구출한 공군 직승부대 비행사들을 언급하며 "비행사들은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의 항로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해 공군사에 빛날 기적 창조의 모범을 아로새겼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시 수해 현장을 방문해 "반나절 남짓한 기간에 이렇게 많은 인민들을 구출한 것은 믿기 어려운 기적이고 공중구조전투의 산모범"이라며 비행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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