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7월 미국·캐나다·멕시코 1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심각한 열 스트레스(heat stress)와 탈수증(water loss)을 겪을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16개 경기장 가운데 10곳이 선수들이 극심한 열 스트레스를 경험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경기장에 열 스트레스와 수분 손실을 줄여줄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다는 조건에서 이뤄진 것이지만 더위로 인한 위험을 잘 보여준다며 개최 당국이 선수들이 극심한 열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기 일정을 적절히 조정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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