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출마 선언한 오주영 회장 "지도자 중심 체육 만들 것"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주영(39)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이 지도자가 존중받는 체육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 회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 목소리는 관심 없고 오로지 선수와 지도자를 이용만 하는, 부패하고 무능한 자들을 걷어내 현장 중심 체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체육계에 빚진 게 없기에 대한민국 체육개혁에 걸림돌이 없는 유일한 적임자"라면서 "체육계에 대한 국민 신뢰가 떨어진 지금, 선수와 지도자에게 장벽을 낮추고 다가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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