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에게 일제의 패망을 예언하고 독립의 희망을 전한 아일랜드 선교사들이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아일랜드 골롬반 외방선교회 선교사인 도슨과 라이언은 1933년, 스위니는 1935년 내한해 제주도에서 활동했다.
1934년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천주교성당에서 사제로 활동하며 ‘나신부’로 불린 라이언은 신도들에게 “일본의 신문에는 일본군만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지만 그것은 전부 허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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