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하는 금천구 G밸리 소재 3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 G밸리 활성화팀과 협업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단체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구의 지원과 기업의 노력이 맺은 결실로 금천구와 수상 기업들에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CES를 통해 금천구 기업들의 성과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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