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내리던 폭설이 소강상태를 보인 29일 경기지역에는 기습한파의 영향으로 대부분 영하권의 날씨를 보였다.
지붕 등에 쌓인 무거운 눈이 아래로 떨어지며 피해를 주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전날 오후 5시 6분께 안산시 단원구에서는 지붕에서 떨어진 눈이 행인 머리를 덮쳐 1명이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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