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상 총선은 내년 2월까지 치르면 되지만 사이먼 해리스 총리는 최근 친정인 통합아일랜드당·아일랜드공화당이 주축인 중도우파 집권 연정 지지율이 높고 최대 야당인 민족주의 신페인당의 지지율이 하락하자 조기 총선을 결정했다.
2020년 선거에서도 아일랜드공화당이 38석, 신페인당이 37석, 통합아일랜드당이 35석, 녹색당이 12석을 얻어 아일랜드공화당과 통합아일랜드당, 녹색당이 연정을 구성했다.
실제 선거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오면 현재처럼 아일랜드공화당과 통합아일랜드가 다른 소수당이나 무소속 의원들과 연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