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자기 돈으로 구입한 야구카드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몰래 돈을 꺼내 온라인을 통해 32만5천달러(약 4억5천만원) 상당의 야구 카드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검찰 조사 결과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계좌에서 약 1천700만 달러(약 232억6천만원)를 빼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져 기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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