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챔피언 20명이 뽑았다…올해의 선수는 박현경·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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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챔피언 20명이 뽑았다…올해의 선수는 박현경·배소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동료 선수들이 직접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을 투표해 상을 준다.

올해 가장 맹활약을 펼친 올해의 선수 부문에선 박현경과 배소현이 각각 6표를 받아 최다 득표했다.

올해의 선수로 박현경을 꼽은 선수들은 “박현경은 투어에서 늘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라며 “올해는 가장 많은 우승인 3승을 달성하고 상금왕과도 매우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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