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출산율이 올해 9년 만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저출생 위기 극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결혼 증가로 출생 늘어…결혼·출산 인식도 변화 조짐.
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유연근무 등 노동환경 변화나 정책적 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청년들 자체가 정책적 혜택 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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