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의 딸 희수가 시장에서도 영어 공부 책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여러 명이 같이 하면 괜찮다"고 설득했지만, 신성우는 "김장하면 내가 다 해야 된다.분명히 나하고 경미 씨 둘이서 김장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불길한 예감을 드러냈다.
시장 앞에서 다 함께 모인 가족들은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범수의 딸 희수는 수줍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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