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 남고 싶었다, 이호준 감독님과 함께여서 감회 남달라"…'원클럽맨' 임정호, 친정팀 잔류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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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 남고 싶었다, 이호준 감독님과 함께여서 감회 남달라"…'원클럽맨' 임정호, 친정팀 잔류에 함박웃음

NC는 임정호의 잔류가 절실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임정호와 FA 계약을 마친 뒤 "구단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임정호와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임정호가 프로 선수로 첫발을 내디뎠던 2013시즌에 이 감독은 선수로서 NC 주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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