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송규(28)가 홀인원 부상으로 받은 박카스 8000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시즌 종료 후인 지난 18일 현재 거주지인 경기 화성의 동탄6동행정복지센터에 박카스 3000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홀인원을 기록하고 난 뒤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박카스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남은 2000병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손님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누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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