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1월 28일 16시 30분,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장(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산 해운대구)에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 11개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투기 첨단엔진 및 유도무기를 개발하는 대기업부터 혁신적인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우주항공 기업이 참석해, 해외진출 시 특허분쟁 예방과 특허 포트폴리오 확보 지원 등 지재권에 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개진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주항공 산업은 첨단기술의 집합체로서, 단순히 하나의 기술분야를 넘어 국가안보와 미래경제의 축이 되는 전략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뛰어난 우주기술과 혁신적인 무기체계가 지재권이라는 날개를 달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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