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EC는 올해 2월 대한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며 ▲유럽 4개 중복 노선(파리·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로마)에 신규 항공사 진입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매수자 승인 등을 선행 조건으로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미국 법무부(DOJ)에 보고했으며 12월 내로 기업결합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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