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이후 헤즈볼라 전사자 최대 4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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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이후 헤즈볼라 전사자 최대 4천명"

작년 10월 이스라엘과 분쟁 발발 이후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사자가 최대 4천명에 달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작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뒤 전날 휴전 개시 전까지 레바논에서 이어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로 약 3천80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헤즈볼라와 교전과 관련,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전날 성명에서 "작년 10월 분쟁이 시작된 이래 레바논 전역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1만2천500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 하레츠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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