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울산GPS 가동 코앞…트럼프 LNG 수혜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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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울산GPS 가동 코앞…트럼프 LNG 수혜 받나

SK가스가 총 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자한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복합화력발전소 울산GPS의 상업 운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LPG 중심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울산GPS 사업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LNG 사업 확대와 맞물려 호실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SK가스 입장에서는 LNG 생산량 확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원재료 가격 인하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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