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직장 동료와 양다리 걸친 남자 친구가 결혼 후에도 불륜을 지속해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 사연에 양나래 변호사가 "이럴 거면 결혼 왜 했냐"고 분노했다.
그는 "식장도 예약하고 상견례도 마치는 등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남편 핸드폰에서 수상한 메시지를 봤다"며 "상대는 남편 직장 동료였고, 동료는 '진짜 결혼해야 돼?'라고 하더라.
남편이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여자를 못 끊어내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그 여자를 만나서 끊어내고 남편을 정신 차리게 한 다음에 결혼하면 된다고 쉽게 판단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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