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가환경청(NEA)은 2026년까지 뎅기열 환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 차원에서 방출하게 되는 월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의 전 세대 서식율을 5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가환경청은 사람에게 뎅기열을 매개하는 황열모기 번식을 막는 국가 프로젝트 ‘프로젝트 월바키아’에서 월바키아균에 감염된 수컷 황열모기를 배양, 방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52만 마리를 방출했으며, 전 세대 서식율은 35%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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