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축사와 지붕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 110여건의 폭설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진천·음성 지역에서 접수된 신고 건수만 90여건으로 대부분의 피해가 이곳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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