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중국에 살던 A씨는 2013년부터 4년여간 샤넬, 프라다 등을 모조한 이른바 '짝퉁' 제품 25만여점을 국내로 들여와 12억여원을 받고 중간 판매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다.
A씨는 2003년께는 정상 제품을 수입하는 것처럼 신고하고 중국에서 23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 5천700여개를 부산항으로 들여온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국내 판매업자가 검거돼 수사망이 좁혀지자 입국하겠다고 해놓고도 중국에 머무르며 범행을 계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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