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윤주는 “출연했던 배우 중에는 진짜 배구 선수 출신들도 있고 제 모델 후배도 되게 많다.배구 영화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조건적인 게 힘들었다.다행히 그 친구들도 다 잘 스며들었다.되게 잘 봤다”고 치켜세웠다.
장윤주는 “제 스타일이 두루두루 친구처럼 화기애애하게 지내는 편이다.그래서 연습하면서는 즐겁게 다치지 말자고 했다”며 “연습 끝나고는 제가 제일 나이가 많다 보니 밥을 많이 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1승’은 국내 최초 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로,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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