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8일 "정부는 한부모 가족이든 이른둥이로 퇴원한 아이든 한 명 한 명 모두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하겠다는 일관된 철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배우 정우성 씨의 혼외자 출산으로 사회적 관심이 쏠린 '비혼 출산' 지원책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아울러 정부 지원과 별개로 비혼 출산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에 관한 질문에는 "결국, 사회적인 차별이라든지 여러 제도로 담을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관련해 모든 생명이 차별 없이 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부가 어떤 면을 지원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계속해서 살펴봐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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