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지난 26일 진행된 환경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의 적법 운영을 요구하고 수원시민을 위한 혜택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아토피센터의 운영예산이 전액 시비임에도 불구하고 관외 이용자의 비율이 2023년 42.9%, 2024년 33.3%로 많은 부분을 지적하며,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수원시민을 위한 아토피센터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담당부서에서는 센터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하고, 센터는 관내·관외 이용자 간 차등을 두어 수원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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