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4호 경북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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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4호 경북이 차지

경상북도는 28일,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4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7,716억원을 투입해 경주시 강동일반산업단지 내에 세계 최대 107.9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내용으로, 4인 기준 약 27만 가구에 일 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그간 전력이 부족해 이미 계획된 투자들이 지연 중인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안정적으로 전력이 공급처를 확보하여 산단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104억원)등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많은 전력이 소비되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등 연계 산업에 대한 투자수요도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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