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부러웠나… 저커버그 "트럼프와 함께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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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부러웠나… 저커버그 "트럼프와 함께하고파"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찾아가 차기 행정부 개혁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진 저커버그는 과거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자들이 일으킨 2021년 1월6일 의사당 폭동 이후 트럼프 당선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차단하는 등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었다.

저커버그는 피습 사건 며칠 후 블룸버그통신에 "트럼프가 얼굴에 총을 맞고도 일어나 성조기가 펄럭이는 허공에 주먹을 휘두른 모습은 제가 평생 본 것 중 가장 멋진 장면이었다"며 "미국인이 그 모습을 보고도 감정이 복받치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많은 사람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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