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금리인하에 2500선 겨우 지켜…외인은 이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깜짝 금리 인하에 코스피가 2500선을 겨우 지켜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하락을 반영하며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며 “다만 이달 들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연기금의 저가 매수세 자금과 일부 주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등이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리 인하에도 외국인 자금 이탈은 이어졌고 전날(3349억원)보다 매도 폭(4925억원)을 더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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