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8일 "가상자산이 자금세탁의 루프홀(loophole·빠져나갈 구멍)이 되지 않도록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 거래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최근 가상자산이 불법행위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민생을 침해하는 다양한 불법금융거래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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