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피해 컨테이너 아래 한 뼘만 한 틈에서 자는 강아지들 [함께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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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피해 컨테이너 아래 한 뼘만 한 틈에서 자는 강아지들 [함께할개]

대설이 내리며 겨울 추위가 더욱 심해지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들이 평생 가족을 찾고 있다.

강아지들이 사는 곳은 강원 홍천, 대설주의보가 내린 곳이다.

제보자는 "홍천은 아침 밤으로 체감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칼바람이 분다.손도 시려 못 꺼내는데 강아지들은 젖은 땅 위를 돌아다니며 추위를 피해 컨테이너 바닥으로 들어가는 강아지들을 도와 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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