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 겨울 축제 하얼빈 빙설 축제(氷雪節·빙등제)가 올해 행사 개막을 앞둔 가운데, 중국 간식 '탕후루' 노점 9곳의 입찰가가 2억원에 육박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와 중국 신경보 등 매체들이 2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제26회 하얼빈 빙설대세계 단지 내 탕후루 판매 노점 9곳의 입찰가는 100만위안(약 1억9천200만원)에서 시작했다.
작년 탕후루 노점은 총 10개에 입찰가가 40만위안(약 7천70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9개에 100만위안으로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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