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대주주 3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재편을 위해 추진한 정관 변경이 무산됐다.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두고 의결권이 있는 주주 대상 찬성·반대 투표를 진행했다.
이사회 정원이 10명을 유지하게 되면서 제2호 안건인 ▲신동국 회장, 임주현 부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으로 넘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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