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성매매 집결지인 학성동 희매촌의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주여성민우회 등 14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성매매 근절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는 28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도내 거의 유일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가 2022년 6월 원주 성매매업소 여종업원 인권유린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기도 했다"며 "최근 원주경찰서가 집결지가 모두 폐쇄되는 날까지 집중하여 순찰하기로 한 만큼 범시민연대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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