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국내 최초로 자연 임신으로 생긴 다섯 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출산‧양육 지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와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런 투자는 돈이 아무리 많이 들더라도 생애 주기 전반에 가장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인 것"이라고 했다.
임신 기간 37주를 못 채우고 태어나거나 체중이 2.5㎏에 미달하는 출생아를 지칭하는 '이른둥이' 지원과 관련해선 "정부는 이른둥이의 출산과 치료, 양육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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