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겨냥한 ‘관세 폭탄’이 현실화되면 결국 소비자들이 부담하게 되는 ‘추가 세금’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M&M 토마토 앤 칠리 컴퍼니의 소유주인 멜키아데스 플로레스 대표가 농산물이 담긴 상자 옆에 서서 말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부과 위협에 미국 도매상들은 소비자들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레스 대표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언대로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도매상들은 추가 비용을 소비자에 전가할 수밖에 없어 소비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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