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인공지능 전환(AX) 사업과 통신의 디지털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다음 달 1일부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대고객(B2C) 사업을 담당하는 컨슈머 부문에 배치되는 AI 에이전트 추진그룹 산하에 '모바일 에이전트 트라이브'와 '홈 에이전트 트라이브'를 각각 신설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또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직속으로 '에이전트·플랫폼 개발 랩'을 배치해 AI 관련 신규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최고인사책임자(CHO) 산하에 'AX·인재 개발 담당'을 배치해 구성원의 AX 역량 확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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