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28일 백수읍 죽사리와 대마면 성산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에 기생해 매개충의 이동 경로에 따라 건강한 소나무류로 침입 번식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군은 발생 현장에서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전남도·인접 시군과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열어 방제 전략을 논의하고 긴급 방제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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