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해 성장의 하방 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정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 기준금리를 25bp(1bp= 0.01%포인트) 인하한 배경으로 금리 인하를 통한 성장률 방어 필요성이 컸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 공동취재단) ◇안정보다 성장…내년 1% 성장 전망에 ‘연속 인하’ 결단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연 3.00%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 총재는 “인하와 동결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물가와 금융안정 위험이 관리하에 있는 것과 달리 “성장이 당초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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