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 알거든? 입학시켜 줄게"… 재수생 부모 등친 학원장
거짓 인맥으로 대학에 합격시켜주겠다고 입시생 부모를 속여 돋은 뜯어낸 입시학원 대표가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편취금 2억6800만원을 피해자들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서울 서초구에서 예체능 학원을 운영하면서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 B씨 부모에게 인맥을 통해 자녀를 입학시켜줄 수 있다고 속여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5차례에 걸쳐 총 2억6800만원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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