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잠재성장률 추정치(2%)보다 낮은 1.9%로 전망한 가운데 지정학적 위기와 글로벌 무역 갈등이 심화할 시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씩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 전망을 내놨다.
2026년 성장률 전망도 1.8%에 그쳤다.
한은은 또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3%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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