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른둥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윤 대통령은 "이른둥이는 수개월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여러 합병증을 치료받는 경우가 많아서 부담이 많이 되고 있다"며 "현재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는 의료비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진 지원도 강화된다.윤 대통령은 "이른둥이를 비롯한 신생아와 고위험 산모 집중 치료실에 대해서는 보상을 강화하겠다'며 "또 1.5㎏ 미만 소아 대상 수술과 같은 고난도 의료에 대해서는 수가를 인상해서 의료진에게도 힘을 실어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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